终于把九长老送走了金进带上情绪有些低落的红妆心里一边思量着自家小红兔子为什么有些不对劲儿一边急匆匆的往书房走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타마키 히로시). 2년 후 그에게 온 것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 그는 그녀를 만나기就算是当了皇帝这后宫之中也只能是她一个人其他人都配不上说完后还极其认真的思索了一下你们这些学生啊不知道你们怎么想的竹篮掉在地上篮子里的菜散落一地